뱃살의 원인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인지 체크리스트로 같이 확인해봐요!

복부비만이 있으면,
인슐린저항성이 생길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부미만이 심각한 사람들은 인슐린 저항성이 꽤 높다고 해요.

뱃살만으로도 인슐린저항성 있는지 없는지
판단이 가능할 정도라고 하니,
'뱃살과 인슐린저항성' 뗄레야 뗄수없는 관계 같은데요.

유지부동인 내 뱃살,
혹시라도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건 아닌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이 되고,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비만, 당뇨, 고혈압, 콜레스테롤, 뇌졸중, 협심증, 심근경색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하죠.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지 않게 조심하는 것만으로도
비만을 예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춰줘서
대사증후군의 수발되는 다수의 질병들 예방이 가능하겠습니다.

내가 인슐린저항성 인지, 아닌지
복부비만 하나만으로 판단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죠.
그래서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나타나는 증상들을 모아봤습니다.

내가 요즘 이런 증상들이 있는데 그전에는 어땠나 before&after 비교를 해보고,
없었던 증상이 생긴거라면 인슐린저항성을 의심해볼만한 이유가 되겠습니다.

인슐린저항성이 보여지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뱃살(복부비만), 늘 피로하다(만성피로),
탄수화물 단맛이 당긴다(탄수화물설탕중독),
먹어도 뒤돌아서면 배가 고프다(포만감 부족),
식사후 특히 점심식사 후에 졸음을 참을 수 없다,
그리고 보통 식사4시간 후에 저혈당을 경험을 하고,
짜증이 많이 난다, 집중이 잘 안된다, 시력감퇴,
기억력감퇴, 밤에 화장실을 자주간다 입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지켜봐야할 6가지 입니다.

인슐린저항성 여부, 병원에서 확인해보고 싶으신 분들 계실텐데요
이런 분들은 내분비내과가 있는 병원에 가셔서,
'인슐린내성검사' 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인슐린저항성을 생기게하는 원인 알아볼까요?

아래 항목 중 하나 이상이 있다면 인슐린저항성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과체중 또는 비만 /
두번째는 설탕 과다, 고탄수화물, 고칼로리의 식습관 /
신체활동과 운동 부족 /
만성 스트레스

보신것처럼 인슐린저항성의 원인은
라이프스타일, 생활습관, 식습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의 생활이 잘못되서 생긴 거라는 거죠.

인슐린저항성이 있다는 것은
대사증후군이 있거나 당뇨 전단계에 있거나,
아니면 아직까지 거기까지 다다르지 않았지만 거의 그런단계까지 근접해있다고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인슐린 저항성, 비만,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으로 넘어가기 전단계라고 보시면 맞습니다.
질병으로 진단받기 바로 직전의 단계인거죠.

인슐린 저항성은 문제가 되는 식습관, 생활습관을
제대로 바로 잡아주기만 하면 개선이 가능합니다.
다행이죠.

인슐린저항성,
다른 질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바로 잡아야겠습니다.


오늘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저항성이
나에게도 있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는데, 정리해보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슐린저항성을 개선하고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