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잡고 살 빼주는 '식후 걷기'

간단하지만 확실한 체중감량법 '식후 걷기' 다이어트
- 무조건 살 빠지고, 식후 혈당도 잡자

당뇨가 있으시거나 인슐린 저항성이 걱정이신 분들
귀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이 방법은 식후 혈당을 내려주는 데에도
아주 효과적입니다.

그 방법은 바로 '식후 걷기 30분' 입니다.

고작 걷기야? 하고 실망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에 관련된 연구결과를 보시면
그 생각이 바뀌실거에요.

먼저 2011년의 연구,
연구결과부터 말씀을 드리자면
식후 바로 30분 걷기.

걸어주기만 해도 한달에 무려 3kg의 감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명의 참가자는 밥을 먹자마자
바로 30분 걷기를 점심, 저녁 후 실시했다고 해요.
실험기간동안의 참가자들의 하루 섭취 칼로리는 동일하게 맞춰줬구요.
다른점이 있었다면,
한 명은 식후 걷기에서 다소 빠르게 걸었고,
한 명은 산책을 하듯 천천히 걷게했다고 합니다.

한달 후
빠르게 걸은 참가자는 3kg의 감량,
산책처럼 걸은 참가자는 1.5kg 감량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다 확실한 연구 결과를 위해,
똑같은 실험은 두번에 걸쳐서 실시를 했는데
두번의 실험결과가 똑같았다고 합니다.

식후 걷기가 식후 혈당을 낮춰주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 소개해드릴께요.

2016년
41명의 제 2형 당뇨환자들이 참가를 했다고 합니다.
첫 실험에서는 하루30분, 하루 중 아무때나 걷게 했고,
한달 후 두번째 실험에서는
아침/점심/저녁 후 식사후 5분이내에 걷기를 시작해서
10분동안 하루 총 3번에 걸쳐서
실시하게 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식사 후 바로 걸어주는 게
식후 혈당을 낮추는 데에
더욱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식사 직후 단 10분만을 걸어줬는데도
식후 혈당은 평균 12%나 낮아졌고,
최대 22%까지 낮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점심/저녁 같은 같은 시간대에 식사를 하고 걸어줬을 때와 안 걸어줬을 때를 비교를 해보니
아침, 점심때보다도 저녁을 먹고 걸었을 때
나타난 혈당의 차이가 더 크게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의 의하면
아마도 저녁에 아침점심보다 혈당을 올리는 탄수화물의 섭취가 더 많아지는 경향이 있고,
또 저녁식사 후에는 보통 안움직이려고 하기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추측을 합니다.

2017년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식사후 혈당증가는 90분 이내에 최고조에 이른다고 해요.
그러니 식후 늦어도 20분전에는 운동을 시작해야
혈당을 치솟을 것을 그 운동으로 막을 수 있다는 거죠. 


식사 후 걷기가 주는 혜택을 정리를 해보면,

대체로 건강하고 식사 후
바로 걷기를 해도 복통이나 심한 피로감이 없다면,
식사 후 20~30분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걷을 것을 권장을 합니다.


다이어트 방법!
너무 먼 곳에서 찾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